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산학협력단은 보건복지부에서 4일 발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됐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 대상 사회서비스(신체, 정신건강 등 사회서비스 분야)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과 삶의 질 행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강원도와 함께 사업 수행을 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난해까지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자신감가득말하기’와‘자존감쑥쑥자기소개서’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를 통해 지역내 청년들의 정서 및 심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명순(언어치료학과)교수는 “학과 특성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강원도 청년의 잘먹고 잘웃고 잘살기(일명 잘잘잘 프로젝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3개월간 월 24만원 수준의 1대 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본인부담금 10% 부담 조건으로 청년들에게 제공하며 4월까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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