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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생활폐기물 청소업무 직영…시장이 정책적 결정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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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생활폐기물 청소업무 직영…시장이 정책적 결정하면 돼"

수집운반업무 모두 시에서 일원화…미화원 430명도 고용승계 가능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시의 생활폐기물 청소업무를 직영화해 쾌적하고 건강한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생활폐기물 청소"라면서 "그래서 폐기물관리법과 지방자치법에서 자치단체장이 해야 할 일로 정해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청소업체와 청소행정이 여론의 질타를 받아왔고 전주시의 행정 가운데 이처럼 여론의 관심과 질책이 쏟아진 분야도 찾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직영화" 뿐 이라고 말했다.

또 "끊임없는 부정부패와 예산낭비, 관리감독 소홀"이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모두 시 직영으로 일원화하고 기존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430여명을 고용승계를 하면 먼저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대행업체에 지급하던 일반관리비, 이윤, 간접노무비등 연간 백수십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이며 이 예산으로 청소차를 구입하고 차고지를 마련하고 휴게실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윤근 예비후보는 직영화할 경우 "청소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의 자존감이 올라가고 사기가 높아져 더 좋은 청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직영화 방법은 시장이 정책적으로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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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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