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지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는 SA등급을 받은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0곳으로 영덕군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공약 평가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알려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공약 이행 완료(100점)△공약 일치도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절대평가를 진행해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서 A~D등급까지 5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이 군수는 환산 총점 9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약 이행 완료,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등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 중 완료 36건, 정상추진 26건으로 공약 이행률 94%이다.
세부적으로는 민선 7기,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의 군정 목표를 중심으로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을 구현, 최초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사업평가에서는 △농업회의소, 복지재단 출범 △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영덕・강구・영해)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신축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신재생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배심원제 등 군민 참여형 소통행정에도 꾸준히 지평을 넓혀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진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맑은 공기 특별기 영덕 만들기에 최다하겠다.”라고”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