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 한 스티로폼 야적장에서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분께 이패동의 한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101명이 장비 37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모두 껐다.
이 불로 조립식 철골 1개 동이 절반 가량 탔다. 또 주변에 있던 스티로폼과 기계 장치도 소실됐다.
그러나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가 방화로 시작됐다고 보고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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