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대기환경 개선 위해 최대 300만원, 선착순으로 지원

근거리 이동과 운행이 용이한 이유로 이륜차가 나이든 어른들에게 인기있는 이동 수단이 된지 오래이다. 매연 발생이 적은 전기이륜차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목포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목포

시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차종별 차등)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23대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또는 목포시에 등록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4월 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서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돼 자동으로 접수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예산 범위 내에서 전기이륜차 출고 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