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는‘치매 유전자검사 무료지원’을 하겠다며 네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측은 “대부분의 치매는 노인층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이 중 5~1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성이 강한걸로 알려졌다”고 밝히며 “광양시민들에게 이런 유전성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전자검사를 통해 미리 대비를 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의학이 발달하여 인간의 수명은 늘었지만 여전히 치매와 각종 암 등은 확실하게 정복되지 않았다”면서 “다만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이 좋아진 지금 이를 미리 확인함으로 적극적인 예방과 생활습관 교정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건강이 가장 큰 복지”라면서 “우리 광양시민들의 건강을 미리 살피고 챙겨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관련 정책 마련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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