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는 1만6000명대를 이어갔으나 위중증 환자 발생은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6443명(누계 87만768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9명 추가되어 누계 143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1명, 80대 19명, 70대 6명, 60대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재택치료자는 9만2483명까지 줄었지만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으로 인해 위중증 환자는 110명까지 늘어나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91.9%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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