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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속 '진북터널' 전국서 사고발생 30위 '오명'…12건·3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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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속 '진북터널' 전국서 사고발생 30위 '오명'…12건·31명 부상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0개소 포함

전북 전주의 '진북터널'이 최근 5년 간 국내 터널 교통사고 발생 상위 30개소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주 진북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2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부상자는 총 31명이었고, 그나마 다행히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유형으로는 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돌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가, 월별 발생에서는 5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프레시안



진북터널은 전주 도심과 도심을 잇는 터널로 지난 1996년에 개통된 전주의 두 번째 도심터널이다.

터널 길이는 325m이고, 폭은 18m이다. 

한편 진북터널보다 3년 전에 개통한 전주어은터널이 전주의 첫 도심 내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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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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