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코로나19' 확진인원이 매일 들쑥날쑥하면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을 앞뒤로 전주시의 확진자는 5000명 가량 급등락을 오고갔다.
전주시의 확진자(28일)는 7121명이었다.
이날 확진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일일 최다 확진인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전주의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는 지난 15일에 나타난 7746명이다.
역대 2위 자리에 랭크된 28일의 전날, 전주의 확진자는 2602명이었다. 하루 밤 사이 4519명이 늘어났다.
반면 28일 이튿날이었던 지난 29일의 전주 확진자는 다시 곤두박질치면서 확진자 감소세를 보였다.
현재 전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15만 9493명으로 전주시 전체인구 66만 5208명의 23%에 달한다.
한편 전북 누적 총 확진자는 38만 36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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