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청년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원주시가 주관하는 2022년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지난 3일 선정돼 구직단념청년의 취업자신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안정적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이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전국의 22개 지방자치단체 중 대학은 상지대가 유일하다.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4~8월까지 5기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4주간 맞춤형프로그램을 최소 32시간 이상 지원하고 3개월의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장승완 청년지원센터장은 “프로그램 이수시 20만원을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프로그램 이수 청년 채용 시 사업주에 고용촉진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상지대 청년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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