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지하차도 건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지하차도 건설"

50층 규모 전주국제금융센터(JIFC) 건립...전주를 '제3 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

▲ 22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2가지 중점 공약을 추가 발표했다.

우 후보는 22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역 첫마중길~장재마을 구간에 ‘첫마중길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50층 규모 전주국제금융센터(JIFC)를 건립, 전주를 제3의 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먼저 "3000억 원을 들여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장재마을까지 동서를 관통하는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이어 2단계로 전주역에서 롯데백화점 사거리까지 지하차도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전북 동부지역 출입로인데다 차량통행까지 많은 구간이기 때문에 전주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지하차도 조성이 시급하다"며 "전주역 뒤편 신규 도시개발사업 등 역세권 개발이 속도를 낼 경우 교통수요 급증에 대비해서라도 막힘없는 교통망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50층짜리 전주국제금융센터(JIFC) 건립을 통해 전주를 제3금융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해외투자를 주업무로 하는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이자 세계 최고 국부펀드라고도 불리는 자산운영사 한국투자공사(KIC)를 기필코 전주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전주가 제3금융 중심지로 신속히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전북도와 협의를 통해 전주국제금융센터 50층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민간기업들이 충분한 민간자본을 얻기 힘들 때 자본을 제공해주는 것 만으로도 전주경제의 희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