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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대형공연장 건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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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대형공연장 건립" 약속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프레시안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시민의 숙원사업인 '대형 공연장' 건립과 ‘1인 1 예체능 인증제’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전주시 예체능 단체 분과별 임원들과 만나 예체능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대학 입시에 맞춰있는 현행 교육 제도 아래 등한시되고 있는 예체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에 공연장이 있기는 하지만 공간 부족은 여전하고 제도적 어려움도 만만치 않아 대관이 여의치 않다고 하소연했다. 

또 예술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없어 시민들의 정신 건강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예술 분야가 침체 일로에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예술인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우선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예술의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또 "전주시와 함께 하는 예술제 마련과 현실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 예비후보는 "지역별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 발굴과 예능의 저변확대를 꾀하는 한편, 예술인들의 공연 공간 확보를 위해 전주시 서부지역에 1,500석의 대공연장 1개소와 500석 규모의 중공연장, 100석 규모의 소공연장 2개가 들어가는 전주 문화의 전당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울러 지난달 발표한 공약 가운데 전주 시민들이 각자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즐기고 주기적으로 체력을 검증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1인 1 예체능 인증제도’를 만들어 전주 시민 누구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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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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