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 지역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해온 전력거래소가 이번에는 에너지 부분 진로·직업 교육 콘텐츠에 대해 고민한 결과를 내놓았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3월 16일 한국전력공사, 나주교육지원청, 나주행복마을 학교네트워크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자립형 에너지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에너지교실’을 공동주관하여 나주지역 초·중학생에게 전력산업 기초지식과 진로·직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혁신도시 기관 이전으로 생긴 경력단절여성을 상기 교육을 위한 에너지전환 전문강사로 육성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전력거래소 KPX교육연구원 위성철 원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인력양성 지원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교육성과를 제고하고, 지역 내 전문강사 양성에도 적극 공헌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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