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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민 참여'로 노후주택 많은 곳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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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민 참여'로 노후주택 많은 곳 주거환경 개선

'동완산동 새뜰마을' 조성 지역 주민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전주시 

전주시가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완산구 동완산동 일원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18일 마을 내 현장지원센터에서 ‘동완산동 새뜰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뜰마을사업의 목적과 주요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관련 동완산동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2021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동완산동 곤지산3길 일원 노후주거지 밀집지역(3만643㎡)에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9억 원 등 총 42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방지 △생활인프라 확충 △휴먼케어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시는 앞으로 인프라 확충 등 물리적 사업을 통한 단기적인 도시재생 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공간혁신과장은 "새뜰마을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정비해 마을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새뜰마을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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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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