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Live stage 콘서트의 첫 순서로 감성인디밴드 ‘스탠딩에그’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 싱글 앨범 ‘스탠딩 에그’로 데뷔했으며, 2022년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젊은층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의성군은 공항도시 의성으로 거듭나는 한해에 군정 슬로건인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에 맞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콘서트를 지향하고자 ‘Live stage’란 시리즈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일상에 따듯하고 편안하게 녹아드는 음악을 들려주는 인디밴드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 팀을 첫 번째 무대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감성적 멜로디와 달콤하고 편안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 에그의 대표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잔잔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군민들이 서로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이번 공연을 통해 가져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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