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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상류 보 철거해 심하게 오염된 전주천 하류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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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상류 보 철거해 심하게 오염된 전주천 하류 수질 개선"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프레시안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전주천 하류 수질 개선 내용을 담은 기후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18일 "지방하천인 전주천 상류는 지난 2000년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1급수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으나 국가하천인 하류는 수질이 나쁘고 악취도 난다"고 지적했다.

또 하류의 수질이 이처럼 나빠진 가장 큰 이유는 전주천 상류의 5개의 거대한 콘크리트 보가 물의 흐름을 막아 퇴적물이 쌓이기 때문"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환경단체에서는 하류의 수질 개선을 위해 물의 흐름을 막는 보의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단체는 또, 전면 철거가 어렵다면 농업용수를 공급하지 않아도 되는 보는 철거하고 농업용수를 대는 보는 높이를 낮춰 여울형 보로 개선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임 출마예정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19일 전주천 일원에서 열리는 ‘흘러라 전주천!’ 캠페인에 참석하며 이날 행사에서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정책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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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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