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종일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5~5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부산 9도, 울산 9도, 경남 6~1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8도, 경남 8~1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0~4.0m 먼바다에서 2.5~5.0m로 높게 일겠고 풍랑 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5일)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내리겠다. 모레(16일)는 대체로 흐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도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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