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7일 범농협 화상회의실에서 강원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책임자 2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여신건전성 중점관리대상 농축협 전략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매각설명회를 시작으로 사무소별 자체 연체감축 추진계획 발표, 채권별 현황 분석 등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한 부실채권 감축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또 예방적 채권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연체채권 진입 방지에 주력하고 단기 및 장기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해 부실자산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구조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농협은 전년말 연체비율 0.77%를 달성하면서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연체비율 0%대에 진입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12조 1748억원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사업 성과를 이루었다.
김용욱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재적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고객 자산관리와 건전경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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