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17일 4만2434명 확진 '역대 최고'...사망자 32명 추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17일 4만2434명 확진 '역대 최고'...사망자 32명 추가

요양병원 집단감염 1곳 추가, 재택치료자만 15만명 넘어서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2434명(누계 63만800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신규 감염원으로는 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9일 종사자 2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종사자 7명, 환자 31명이 집단감염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2명 추가되어 누계 90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7명, 80대 15명, 70대 7명, 60대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이날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재택치료자만 15만2128명으로 늘어났으며 위중증 환자는 113명이 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날 감염병전담병원 2곳을 신규 지정해 병상 179개를 추가 확보했다. 또한 확진자 증가로 인해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도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확진자와 구역을 분리해 진료 등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