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레슬링팀 최인상·정의현 선수 태극마크 달았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서 금 2·은 2 획득 ‘쾌거’

▲충남도청 소속 레슬링팀의 최인상(뒷줄 두번 째)·정의현(뒷줄 세번 째)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충청남도

충남도청 레슬링팀의 최인상(61㎏)·정의현(125㎏)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인상·정의현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특히 최인상 선수는 국가대표 1차선발대회와 2차 선발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최종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국가대표가 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앞으로 아시안 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땀 흘려 노력한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