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평가원은 고등교육기관 인증제도를 통해 인증자격을 지닌 대학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순천대학교가 ‘All Pass’의 높은 결과지를 받았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에서 모든 평가 준거를 만족해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은 대학인증을 받은 후에도 인증자격을 유지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갖는다.
국립 순천대학교는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서 국립순천대학교는 6개의 필수평가준거와 5개 평가영역의 30개 평가준거 전 영역에서 충족(All Pass)을 받은 것이다.
고등교육기관 인증제도는 대학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국가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한국대학평가원은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을 위해 지정한 전문기관으로서,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에 근거하여 대학경영,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지원, 교육만족도 등 대학의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고 최대 5년의 인증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국립 순천대학교는 이번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을 통해 인증자격을 유지함에 따라 대학 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대학 경쟁력 제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우수 학생 유치 등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과 이번 인증자격모니터링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하여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된 것은 국립순천대학교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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