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죽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역내 축산 농가들의 많은 사업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약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한우 등록, 친자감별, 한우도우미, 섬유질사료·생균제·악취저감제 지원,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밀양시는 축협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현장 맞춤형으로 축산인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해 참여율을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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