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들을 위한 '2022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자 총 13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며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75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70세 미만으로 중위소득 70%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자이어야 하며,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2022년에도 김제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기반한 공공일자리를 끊임없이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 1분기 동안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추진하여 총 18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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