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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붕괴·낙석 위험 급경사지 11곳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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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붕괴·낙석 위험 급경사지 11곳 안전 점검

경기도가 붕괴·낙석 위험이 큰 도내 급경사지 11곳을 점검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면·토질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14일부터 18일까지 붕괴 위험 지역의 급경사지를 점검한다.

▲경기도 북부청사.ⓒ경기도

점검 대상은 현재 정비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곳이다.

화성시와 가평군 각각 3곳, 파주시 2곳, 의정부시 1곳 등 총 11곳이다. 대부분 위험 C~D등급을 받은 장소나 건물이다.  

도 점검반은 급경사지 균열·침하·융기와 도로 부분 침하 및 낙석, 구조물 단차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옹벽 주변 용수 유출 여부도 점검한다.

이상욱 도 북부재난안전과장은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곳은 곧바로 사용을 제한할 것”이라며 “안전 관리를 꾸준하게 해 급경사지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급경사지는 총 1107곳(1월 기준)이다. 이 중 338곳이 안전 C등급, 20곳이 D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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