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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출마 후보자 '전주발전 위해 다시 뛰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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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출마 후보자 '전주발전 위해 다시 뛰자' 다짐

대선 결과 관련 잇딴 성명, 입장문 발표

ⓒ프레시안

대통령 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이 대선과 관련된 입장문이나 성명을 내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이제 전주시민의 굳건한 의지를 전주발전을 위해 결집해야 할 때"라면서 이날 오전 다시 출근길 ‘길거리 큰절’에 나서 "전주발전을 위해 운동화 끈을 더 단단히 묶고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창희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전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비록 정권이 바뀌어도 전주의 내일을 막을 수는 없다"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전주를 위해 다시 뛰자"고 당부했다.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도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 표현할 길이 없지만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신발끈을 동여매고자 한다"면서 "목이 쉬고, 기력은 바닥났어도 전주大전환을 위해 다시 일어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중선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도 SNS에  "시민 여러분 감사하고 죄송하며 반성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으며 조지훈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도 SNS에 "삼보일배로 호소했지만 부족했다"면서 "더 나아지는 세상을 위해 다시 준비하는 것이 숙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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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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