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977명 추가 발생해 8000명대에 육박하며 또다시 역대 최다 치를 경신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구 2543명, 유성구 2131명, 중구 1255명, 동구 1150명, 대덕구 898명으로 나타났다.
유성구의 A병원에서 23명이 발생해 누적 28명으로 늘어났고 대덕구의 B재활시설에서 73명 확진자가 나와 누적 74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사망자 2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가 286명으로 늘어났고 지역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48명이나 숨졌다.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에서 연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사망자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2만 969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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