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과 장수가 전북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0명 미만 지역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도내 확진자는 총 10만 5238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전주시의 확진자가 전체 절반이 넘는 5만 384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주 다음으로는 익산시가 1만 9864명, 군산이 1만 692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정읍시 6202명, 남원시 4854명, 김제시 5648명, 완주군 480명, 무주군 1276명, 임실군 1114명, 순창군 1337명, 고창군 2599명, 부안 2836명, 기타 782명이었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누적 확진인원이 적은 지역은 장수군이었다.
장수군의 누적 확진자는 총 689명이고, 진안군의 누적 확진자는 792명 등으로 누적 확진인원이 아직 1000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지역별 일일 확진자에서 진안(59명), 무주(70명), 장수(43명), 임실(96명), 순창(26명) 등 5개 지역은 확진자 100명 미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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