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복, 굴 등 우리 수산물 중 대표 품목의 사업자를 선정, 생산·유통·수출 과정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여 우리 수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산물 해외경쟁력 향상 및 품목별 대표 선도조직 육성을 위해 2022년 수산물 선도조직 사업자를 모집한다.
수산물 선도조직 사업자로 선정된 조직은 역량진단컨설팅, 품질개선·관리, 공동브랜드 개발,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사업비의 80% 한도로 조직에 따라 1억원에서 최대 2억5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품목은 김, 전복, 넙치, 굴 등 수산물 전반이며, 총 8개 내외 조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조직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선도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수산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조직의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이 가능한 규모화 된 선도조직을 육성해 올해 수산물 수출 30억불 달성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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