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에 역점을 두고 3월부터 군민을 섬기는 따뜻하고 친절한 봉사행정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전 공직자 10대 실천 다짐을 통해 민원실 방문, 업무처리, 퇴실, 전화상담 순서에 맞는 고객응대 서비스 추진에 나섰다.
군은 전 공직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가 교육 연중 시행은 물론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친절의무 교육을 강화하고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 교육도 중점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문민원 응대 및 상담을 담당급으로 민원안내 순번제를 통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전 공무원이 모두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10대 실천 다짐을 실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을 통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코로나19 감영병 확산으로 지친 심신을 친절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민원 응대로 위로받고 치유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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