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일 소장 주재로 부서별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철 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인 1092억 원 중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사업별 신속집행 제고 방안 및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한 선급금 및 기성금 지급, 관급자재 구매시 선고지제도 활용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이행 지침을 최대 활용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소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와 지역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센터 내 모든 부서가 부서장 책임하에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집행가능 한 모든 분야에서 집행률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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