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이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전국의 22개 지방자치단체 중 대학은 상지대가 유일하다.
상지대 청년지원센터는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직접 발굴, 모집하여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 1 상담,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2∼3개월) 프로그램 제공, 이수자를 대상으로 취·창업 및 국민취업 지원제도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승완 청년지원센터장은 “구직단념 청년 발굴이 사업의 핵심이다”며“원주지역에서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1년간의 사업 수행을 위해 1억2500만원 운영비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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