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광교 신청사 이전·개청 업무에 애쓴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장 의장은 "대통령 선거가 바로 다음 주에 있고 동시지방선거(6월 1일)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언제나 유념해 두고 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요즘 수치를 확인하기 겁날 정도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의회 내 감염자도 늘었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큰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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