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열고 부패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국민신문 고을 운영하며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적정성 등 지표에서 지난해 대비 개선된 성과를 보여 권익개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기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21년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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