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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석골 감로다원,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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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석골 감로다원,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선정

지난해 올모스트홈스테이 이어 올해 문체부 주관 공모 2년 연속 선정

하동 청석골 감로다원이 지난해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 있는 한옥숙박시설에 이어 정부의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하동군은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라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별천지 화개골에 있는 청석골 감로다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동 청석골 감로다원이 전통한옥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 ⓒ하동군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석골 감로다원은 앞으로 1년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양한 전통 공예 체험과 하동의 야생차를 활용한 차 시음, 차 예절 명인특강, 차 명상 체험, 차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와 하동의 야생차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해외 관광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친구 단위 소규모 국내 관광이 증가함에 따라 한옥 체험과 하동의 야생차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운영함으로써 하동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효과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 농사를 평생 가업으로 삼아 4대째 전통 수제차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황인수 청석골 감로다원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1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 ‘토지’의 주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 있는 한옥숙박시설 올모스트홈스테이 하동점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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