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올해 약 3억원 예산을 투입, 2월말부터 12월까지 4개 분야 13명의 산림복지일자리 운영사업을 추진해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안정적인 녹색일자리를 제공한다.
산림복지일자리 운영사업은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고용 안정과 원활한 민간 일자리 이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도시숲, 숲길 등 주요 산림복지시설에 배치돼 국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 지출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등의 고용 및 고용 안정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접점 근로자임에 따라 사업의 목적 및 민원 응대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제반 사항을 이행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복지일자리 운영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림복지일자리 운영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들 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