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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병목구간 8차로 3월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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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병목구간 8차로 3월 임시개통

김시민대교~옛삼삼주유소 구간 교통정체 해소될 듯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로 이 일대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22일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가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평산단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이다.

▲병목구간 공사현장. ⓒ진주시

진주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68억 원(국비 233억·도비 70억·시비 165억 원)을 투입해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공단로 병목구간 확장공사는 지난 2020년 3월 노후공장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공사에 착공, 오는 3월 말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장 확인에 나선 시는 “병목 구간 임시개통 시 20미터 너비의 4차로가 40미터 너비의 8차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상평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물류와 교통흐름 정체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앞으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편입토지 보상을 병행하면서 2025년 12월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설치(4개소) 및 근로자들의 휴식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공원 조성(3개소), 도로 정비(3개소) 등 추가로 기반시설을 재정비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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