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2021년도 사업결산 결과 6억 406만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해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속으로 흑자경영 쾌거를 이뤘다.
분야별로는 일반사업분야 4억 7030만 원, 상호금융분야 1억 3376만 원 등이며 지난 16일 산림조합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경영향상평가분야 최우수, 임산물유통가공분야 최우수, 상호금융발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출자배당 3.6%(규정상 최고의 배당률), 이용고배당 5%로 도합 8.6%의 배당을 하기로 이사회 및 총회(서면)에서 의결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산주와 임업인, 더 나아가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림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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