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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작가, 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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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작가, 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초대전

유화, 수채화, 도자기 그림 등 34점 전시

남해군 미술협회 이동기(여·57)부회장의 ‘오늘 남해 여유’초대전이 22일부터 3월 6일까지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의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9점, 유화 14점, 도자기 그림 4점 외 유화그림에 도자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작품 7점을 포함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물건 방조어부림, 앵강다숲, 적량마을을 비롯한 섬과 등대, 남해 곳곳의 풍경은 작가의 시선과 손길을 거쳐 ‘오늘·남해·여유’로 재탄생했다.

▲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이동기 작가 작품전이 열린다. ⓒ남해군

작가에게 “‘오늘·남해·여유’는 평소 작가의 모토(좌우명)이자 누구라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언어이기도 하다.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봄이 간직한 설레임과 보물섬 남해가 가진 여유를 한 아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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