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13명

누적 6만 8188명, 코로나19 사망자도 4명 발생

▲충남도에서 21일 33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9만 53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에서 21일 0시 기준 33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21일 천안시 1191명, 아산시 607명, 당진시 200명, 서산시 192명, 논산시 174명, 공주시 170명, 홍성군 160명, 보령시 118명, 예산군·부여군 각 86명, 계룡시 80명, 서천군 74명, 청양군 68명, 금산군 57명, 태안군 50명 등 총 33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순수 국내 확진자로 나타났다.

도내 역대 최다 집단 감염 발생 현황은 179명이 감염된 서산 소재 복지시설로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 많은 곳은 172명으로 천안 소재 병원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 8188명이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도내 233번, 234번, 235번, 2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사망한 233번 확진자는 90대 서산시 거주자, 234번은 70대 부여군 거주자, 235번은 90대 천안시 거주자, 236번은 80대 아산시 거주자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