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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까지 내부업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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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까지 내부업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완료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IT기업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

경북도가 전국 시도 최초로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준비절차에 들어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 NIA, KT 등이 관계기관 5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통합 방향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전환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사업은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서 공공부문 클라우드의 전면 전환·통합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올해 전국 최다인 182개 정보시스템이 전환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클라우드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와 1년간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 통합 클라우드 센터ⓒ경북도

올해를 시작으로 경북도는 대민서비스와 내부업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25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하고, 경북 통합 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해 시군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전산실을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유사·공통시스템에 대한 사스(SaaS) 서비스를 개발·보급하는 등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한 정보자원의 유연한 확장 및 탄력적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 대전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달 KT와 도청신도시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공공부문 정보자원의 데이터센터 이용 협력과 지역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역기업 상생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클라우드 전환이 행정 혁신을 주도할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경북도의 클라우드 대전환이 지역 내 IT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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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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