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3110명 발생…주말 이틀 연속 3000명 대

누적 4만 7735명, 사망자 214명으로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검사 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

대전에서 20일코로나19 확진자 3110명 추가 발생 주말 이틀 연속 3000명 대 감염자가 나왔다. 

20일 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동구 435명, 중구 496명, 서구 1081명, 유성구 782명, 대덕구 316명으로 나타났다.

중구 A요양병원에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7명으로 유성 B요양원에서는 환자 7명, 종사자 2명 등 9명이 추가 감염됐다. 

또한 동구 C요양병원은 선제 검사를 통해 간병인 1명, 환자 5명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지역의 일주일간 확진자 평균은 13일 1614명, 14일 1577명, 15일 2590명, 16일 2702명, 17일 2980명, 18일 3032명, 19일 3110명 등 총 1만 7605명으로 하루 평균 2515명이 확진됐다.

한편 214번째로 사망한 3만 7532번 확진자(71세, 여)는 지난 15일 오전 은혜 요양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이후 검사 결과 확진자로 밝혀졌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7735명으로 사망자수는 21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