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4년 연속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총 21명의 의원이 단체부문 대상 1건과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7건 및 장려상 1건 등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전국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단체부문 대상은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를 창의적 학습공간이자 에듀테크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학습과 열린 배움터 마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장현국 의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과 더불어 최다 수상을 하게돼 경기도의 위상을 전국에 빛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로서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조례 제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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