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문화관광 정책 부문 우수상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사업 높은 평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공모에서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와 e대한경제가 공동 주최한 한국문화관광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및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시

관광 3개부문(관광문화정책, 관광마케팅, 관광시설)에 대해 지난달 21일까지 공모한 결과 전국 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모한 가운데 동해시는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에 선정됐다.

동해시는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완성을 목표로 산업경제 관광휴양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눈으로만 보고 스치는 관광지에서 체험하고 체류하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여행상품 우선 운영과 미디어 홍보,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협력 증진이 이뤄지게 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5대 권역별 관광사업 완성으로 새로운 관광 트랜드 창출과 권역별 특화 관광지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