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17일 '2021년 산학협력 성과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산학협력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사례로 '자세 교정을 위한 통증 조절과 도수치료 운동(물리치료학과 전현주 교수)', '초임 또는 저경력 교사 수업역량 지원 프로그램(유아교육과 양시내 교수)'이 발표됐다.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로 '일부지역 양육자의 구강건강정보문해력 및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치위생과 김미정, 임차영 교수)'와 '도시 토지피복 특성을 고려한 드론 센서 기반의 식생지수 개발(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그리고 '전산유체해석을 이용한 국내 농업용방제드론 범용노즐 효용성 평가(전기과 임진택 교수)' 등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술 빌표도 이어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메타버스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으로 생중계됐으며, 지난 한해 동안 운영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12개) 및 애로기술지원과제(170회)를 메타버스 성과전시관에 탑재해 산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모 총장은 "산학협력기술개발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돼 기업의 가치창출과 산학 동반 성장에도 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산업계와 지역사회, 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더 촉진해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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