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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 택시요금 1200원만 내면 집까지 안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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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 택시요금 1200원만 내면 집까지 안심 귀가

서천군 3월부터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 대상, 초과요금은 군에서 지원

▲서천군이 야간 자율학습에 임하는 고교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추진한다. 서천군 청사 ⓒ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오는 3월부터 열악한 농어촌 교통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교생들을 위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오는 12월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동일 노선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 당 1대의 택시가 배차된다.

요금은 밤 9시 이후 학생 1명 당 미터기 요금 중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인 1200원의 요금만 지불하고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9200만 원의 군비를 투입한다.

노박래 군수는 "100원 택시로 소개된 '서천군 희망택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열악한 교통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 해 나갈 계획" 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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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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