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90명이 추가 발생해 처음으로 2000명대를 넘었다.
16일 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서구 945명, 유성구 579명, 중구 399명, 동구 337명, 대덕구 330명으로 나타났다.
유성 A요양원에서는 입소자 3명, 직원 2명 등 5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대덕 B요양병원에서는 한꺼번에 2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중 입소자는 21명, 종사자는 5명 등이다.
또한 사망자 2명도 발생, 210번째로 사망한 19903번 확진자(77세, 여)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 오전 사망했다.
211번째로 사망한 31046번 확진자(54세, 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 오전 사망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수는 해외 323명 포함 3만 5912명 사망자는 21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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