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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4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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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4곳 공모

경기도가 각 시·군의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육성하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대상지 4곳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이나 거리를 4곳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행사 기간 중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야경. ⓒ프레시안(김원태)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공방체험, 미식투어 등) △골목 활성화 행사(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 및 체험 공간 운영 등이 있다.

도는 전문가 자문과 현장 밀착 컨설팅,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골목에는 △관광마케팅 교육, 음식 메뉴 자문 등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주변 인기 관광지와 연계한 골목 관광상품 판매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골목 홍보 투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도내 시·군이 대상지 1곳을 선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해 경기관광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군은 사업대상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지정해야 한다.

공모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며, 해당 기간 내에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사업의 탄력적인 조정과 안전한 실행을 통해 여행객이 머물고 싶은 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2021년 선정된 기존 골목에 대해서도 골목 여행상품 판매, 여행객 방문객 인증 이벤트, 지역 인적자원(로컬 크리에이터)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간 2020년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7곳과 지난해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등 7곳이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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