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7일) 하루 동안 9805명이 발생했다. 사흘 만에 네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재택치료자가 4만300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0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1만66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19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912명 △성남 775명 △남양주 603명 △고양 574명 △화성 567명 △안산 549명 △의정부 531명 △평택 446명 △시흥 434명 △수원 433명 △안양 417명 △광주 339명 △김포 307명 △하남 295명 △군포 290명 △파주 273명 △양주 263명 △부천 254명 △광명 208명 △오산 193명 △구리 187명 △이천 161명 △의왕 147명 △양평 142명 △안성 124명 △포천 105명 △동두천 94명 △과천 68명 △여주 58명 △연천 31명 △가평 2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482병상 중 245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4.7%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780병상 중 189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5%p가량 올라간 24.2%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45.1%이며, 확산세와 비례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304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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