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90명 발생해 이틀 연속 1000명을 넘어섰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동구에서 134명, 중구 165명, 서구 472명, 유성구 269명, 대덕구 150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 모 대학교에서 교수 1명과 학생 9명 등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학교 기숙사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또 중구의 한 병원에서 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병원 종사자와 환자들을 전수 조사한결과 2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해외 305명 포함 2만 121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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