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6일) 하루 동안 1만1952명이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95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만68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18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1138명 △평택 917명 △수원 886명 △성남 792명 △안산 769명 △남양주 690명 △고양 642명 △부천 585명 △시흥 570명 △안양 563명 △광명 504명 △화성 493명 △광주 372명 △김포 356명 △하남 326명 △군포 310명 △의정부 298명 △파주 272명 △양주 229명 △오산 227명 △의왕 200명 △구리 188명 △포천 148명 △동두천 100명 △이천 88명 △안성 84명 △과천 64명 △여주 61명 △가평 43명 △연천 28명 △양평 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835병상 중 234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2%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872병상 중 165병상 사용, 가동률은 18.9%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46.0%이며, 확산세와 비례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939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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